평양산원 28년간 세쌍둥이 371쌍

북한 최대의 산부인과 병원인 평양산원에서 28년간 371쌍의 세 쌍둥이, 네 쌍둥이가 태어났다고 평양방송이 22일 전했다.

이 방송은 “평양산원이 개원(1980.7.30)된 때로부터 오늘까지 세 쌍둥이, 네 쌍둥이들이 371쌍 출생했으며 600여만명의 여성들이 이곳에서 건강을 회복했다”고 밝혔다.

평양시 대동강구역 문수거리에 자리잡은 평양산원은 연건평 6만㎡에 1천500개의 침상을 갖추고 있으며 ’산과’ 및 ’애기과’ 외에도 산부인과 질병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임상연구소와 의료진 양성소를 갖추고 있다.

방송은 “평양산원 개원 후 량강도 삼지연군의 세 쌍둥이와 산모를 위해 첫 비행기가 난 때로부터 지금까지 량강도 갑산군.김형직군, 강원도 김화군.금강군, 황남 연안군, 함남 리원군.요덕군, 평남 피현군, 함북 온성.무산군을 비롯해 16차례나 하늘을 날았다”고 전했다.

이 병원에서 태어난 세 쌍둥이 중에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이름을 지어준 “축복이, 대홍이, 홍단이”가 있으며 “진달래, 솔매, 마설광을 비롯한 많은 외국 어린이들도 있다”고 이 방송은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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