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방어사령부 지휘소 이동연습”

북한 평양방어사령부가 지난 12일 지휘소 이동연습(CPMX)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소식통은 15일 “북한 평양방어사령부에서 지난 12일 지휘소 이동연습을 한 사실이 포착된 것으로 안다”면서 “실제 군 장비는 투입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소식통은 “이 훈련과 관련해 북한군 통신량이 급격히 증가하지도 않았다”면서 “일부 전차 모습은 포착됐으나 이 전차가 훈련에 투입됐는지는 확인할 수 없다”고 말했다.

CPMX는 전차 등 장비가 동원되지 않는 지도상 가상훈련으로, 유사 사태 발생에 대응한 시뮬레이션 방식으로 이뤄진다고 그는 전했다.

군 소식통은 이와 관련, “정보 당국이 평양시내에 탱크가 출현했다는 정보를 확인한 것은 없다”면서 “이 훈련과 관련해 우리 정보 당국에 비상이 걸린 사실도 없다”고 말했다.

이 소식통은 또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65회 생일(2.16) 및 인민군 창건 75주년(4.25)과 관련한 군사 퍼레이드 및 그 연습 가능성에 대해 “아직까지 관련 동향이 포착된 것은 없다”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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