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대마방직 참관단 대규모 방북

남한 기업과 북한측이 공동 투자.경영하는 평양대마방직의 준공식 참석을 위한 남측의 대규모 참관단이 29일 오전 아시아나 전세기편으로 북한을 방문한다.

방북단은 남북경협관련 기업인,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진흥공단, 은행 등 관계자들과 천주교 작은형제회원 등 257명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한나라당 김광림 의원이 포함됐다.

평양대마방직은 안동대마방직(회장 김정태)과 북측 새별총회사(총회장 리명준)가 절반씩, 총 3천만 달러의 자본금을 공동 투자해 평양 선교구역 영제동에 세운 섬유 및 물류회사로 부지 4만7천㎡에 1천명 내외의 북한 근로자가 일할 예정이다.

방북단은 첫날인 29일 평양시내를 둘러보고 30일엔 준공식에 참석한 뒤 남포경공업단지와 서해갑문 등을 방문할 계획이다.

특히 기업인들은 평양 양각도호텔 대회의장에서 열리는 북측의 투자설명회에도 참가한다.

방북단은 31일엔 고려항공을 이용해 백두산 관광에 나서고 다음날인 내달 1일 오후 귀환한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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