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1차 평양국제탁구초청경기대회가 3일 평양시 청춘거리 탁구경기관에서 폐막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남자 단체경기에서는 북한 1조선수단이 1위, 중국 선수단이 2위, 북한 2조선수단이 3위에 각각 올랐고 여자 단체경기에서는 중국 선수단이 1위, 북한 1조선수단이 2위, 싱가포르 선수단이 3위를 각각 차지했다.
남자 단식경기에서는 인도 선수가 1위, 북한 선수들가 2위, 중국 선수와 북한 선수가 공동으로 3위에 각각 올랐고 여자 단식경기에서는 중국 선수들이 1위와 2위를, 북한과 중국 선수가 공동 3위를 각각 차지했다.
남자 복식경기 1위와 2위에는 북한이, 3위에는 북한과 싱가포르, 중국 등이 공동으로 올랐으며 여자 복식경기 1위는 중국이, 2위는 북한이, 3위는 중국과 싱가포르가 각각 차지했다.
지난달 30일 개막된 이 대회에는 북한 1, 2조와 중국, 싱가포르, 인도, 몽골 등 선수단이 참가했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