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교예단 올해 신작 20편 창작”

평양교예단이 올해 신작 20편을 창작할 계획이라고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가 28일 소개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교예단 측은 올해에 공중교예 ‘공중무예’ ‘구름 밖을 날아보자’, 채찍재주 ‘채찍소리 울린다’, 희극교예 ‘누가 로봇인가’, 요술 ‘토끼 기르기’를 포함한 20편의 작품을 창작할 방침이다.

특히 선조들의 용맹과 슬기를 작품에 담은 ‘공중무예’는 연속비행과 함께 지금까지 교예기법에 없던 복합회전에 의한 재주동작, 어깨 위에서의 동작 등이 선보인다.

또 ‘청춘의 나래 펴고’에서는 탄력에 의한 공중 4회전, 옆으로 돌아 3회전 등 수준 높은 기교 동작들이 펼쳐진다.

평양교예단 창작창조단 박소운(64) 단장은 “올해 창작될 작품들은 민족적 색채가 짙고 형식도 참신한 것들이 많다”면서 “민족교예 ‘평양성의 메아리’는 상무정신이 강하였던 선조들의 노동과 문화생활을 공중, 지상, 희극 등의 종목으로 나눠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

소셜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