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교예단, 북·몽골 수교 60주년 기념공연

북한의 평양교예단이 북.몽골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몽골을 방문, 울란바토르에서 공연 중이라고 조선중앙통신이 19일 전했다.

이 통신은 “평양교예단이 14일 몽골교예극장에서 첫 공연을 했다”며 외무장관을 비롯해 “몽골의 정계.사회계 인사들과 수도의 각계 근로자들이 공연을 관람했다”고 밝혔다.

교예단은 ’3단 그네비행’, ’널과 그네’, ’줄넘기’, ’줄중심조형’, ’원통굴리기’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공연 후 몽골 교육.문화.과학장관은 “조선의 교예는 세계에서 으뜸가는 교예”라며 “이번 공연이 몽골과 조선인민들 사이의 친선단결을 강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고, 몽골 외무장관은 “모든 종목들이 참으로 대단하다”고 말했다고 이 통신은 덧붙였다.

조선중앙방송도 평양교예단 공연 소식을 전하면서 “몽골의 출판보도 수단들은 우리나라 교예단에 대해 특별예보를 했고 수도는 공연을 보게 된 시민들의 기쁨으로 명절분위기에 휩싸여 있었다”면서 “공연은 첫 시작부터 관중들의 심금을 완전히 틀어잡았으며 폭풍같은 반향을 불러일으켰다”고 주장했다.

북한은 1948년 몽골과 수교했으며 2004년 8월부터 상주 대사관을 개설해 협력관계를 확대하고 있다./연합

소셜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