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건설건재大, 음향건축 전문가도 양성

북한의 건축가와 건설전문가 배출기관인 평양건설건재대학이 최근에는 음향건축 분야 전문가도 양성하고 있다고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 기관지인 조선신보가 29일 전했다.

신문은 이 대학이 “지난 시기 ’건축환경물리’라는 하나의 과목에서 음향과 조명, 열 등을 종합적으로 취급하는 방법으로 건축학부 학생들에게 음향에 대한 일반 지식을 줬다”면서 “2005년부터는 음향전공반을 조직해 음향건축 설계 전문가들을 양성하는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 대학은 졸업학년의 건축학부 수재반에서 선발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음향부문을 집중 교육하고 이어 박사원(석.박사과정)에서 교육과 연구를 계속토록 한다는 것.

북한은 2002년부터 이 대학 박사원과 김일성종합대학의 일부 학과에서 음향건축 관련 연구를 해왔으나, 최근 음향건축 분야 전문가 양성에 본격 나서게 된 것은 평양음악대학과 모란봉예술극장, 동평양대극장 등의 건설과정에서 음향문제가 제기돼 전문가 양성의 중요성이 부각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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