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남도에서도 집단체조 공연

평양 5.1경기장에서 노동당 창건 60주년 기념 대집단체조 ‘아리랑’ 공연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평안남도에서 19일 평성경기장 개장을 기념해 집단체조 ‘장군님과 평안남도’ 공연을 가졌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0일 전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업적을 칭송하는 내용의 이번 공연은 평안남도내 근로자와 학생들이 참여해 제작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서장과 3개의 장, 종장으로 구성된 집단체조 ‘장군님과 평안남도’는 도(道)가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준 장군님의 영도의 위대성을 깊이있게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 통신은 “곤봉봉화체조, 어린이체조, 깃발체조와 배경대 등을 통해 평안남도가 걸어온 발전의 역사를 감명깊게 형상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공연은 리태남 평안남도 당책임비서, 김종태 평남도 인민위원장과 평성시 내 근로자들이 관람했다.

2002년 9월 공사가 시작된 평성경기장은 건축면적 1만5천600㎡(4천700여평)에 연 건평이 4만2천700㎡(1만2천900평)에 이르고 총 2만5천명 수용 규모로 북한의 지방 도시에 있는 경기장 중에서는 가장 큰 종합경기장이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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