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북 국경에 8총국 인원 투입…장벽·고압선 설치 움직임 또 포착

북한이 국경 지역에 콘크리트 장벽과 고압선을 설치할 계획으로 관련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최근 평안북도 국경에도 건설부대 인원들이 대거 투입된 것으로 1일 전해졌다. 1일 데일리NK 평안북도 소식통에 따르면, 북중 접경지역인 의주와 룡천에는 지난달 28일 약 2개 대대 인원과 건설장비 및 자재를 실은 이스즈, 동풍호 등 화물차들이 평양에서 내려왔다. 평안북도 국경에 들어온 약 1000명의 인원은 건설부대로 … 평북 국경에 8총국 인원 투입…장벽·고압선 설치 움직임 또 포착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