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스 만평] 中 불법 조업에 ‘발포’…단호한 북한

만평 설명 :

이번 만평은 최근 중국 어선들과 북한 경비정 사이에서 일어난 사건에 관해 다뤘다. 보도에 따르면, 8월 11일 황해남도 해안에서 불법 조업 중이던 중국 어선을 향해 북한 순찰선이 발포, 중국 어부 3명이 사망했다. 또한 어업 지역을 둘러싸고 북중 간 오랫동안 긴장이 지속된 상황에서 지난 7월 신의주(평안북도) 인근 해상에서 중국 선박이 북한 경비정을 들이받았던 사건도 발생한 바 있다. 아울러 코로나19 상황과 겹쳐 북중 관계는 경색되고 있다.

코로나19 방역 조치로 선박들이 육지에 묶여 있기 때문에 북한 어부들은 중국의 대량 포획 조업으로 인한 어류자원 고갈을 우려하고 있다. 또한 만성적인 경제난과 식량난은 이 같은 우려를 가중시키고 있다. 또한 중국의 어선들은 필리핀과 베트남의 선박들과 정기적으로 마찰을 빚는다. 이처럼 중국의 어류 남획은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다른 나라들의 경제를 약화시킬뿐만 아니라 어류 생태계를 파괴하고 있다.

번역 : 김용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