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피플’ 1위 오바마…김정일은 24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인물 1위로 선정됐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11일 인터넷판을 통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령 있는 인물 67인’을 선정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을 1위로 꼽았다.


오바마 대통령에 이어 2, 3위는 후진타오 중국 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총리가 각각 차지했고, 북한의 김정일은 24위를 알 카에다 지도자 오사마 빈 라덴은 37위를 기록해 영향력을 과시했다.


4위는 벤 버냉키 미 연방준비제도 이사회(FRB) 의장이 5위는 세계 최대 인터넷 검색 업체 구글의 공동창업자인 세르게이 브린과 래리페이지가 차지했다.


포브스는 얼마나 많은 사람과 다양한 분야에 영향을 미치는지, 재정적 파워는 얼마나 되는지 등을 기준으로 순위를 정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상위 10위 안에 유럽 인물은 단 1명도 포함되지 않고 교황 베네딕토 16세만이 11위를 기록해 유럽 언론의 빈축을 사기도 했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세계 5위의 경제력을 가진 프랑스의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56위)이 오사마 빈 라덴(37위)이나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인 달라이 라마(39위), 토크쇼의 여왕 오프라 윈프리(45위)보다 훨씬 순위가 처진다는 것은 황당하다’고 전했다.


세계 2위의 경제력을 가진 일본의 하토야마 유키오 총리도 35위에 머물렀고 이명박 대통령은 67명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소셜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