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서 ‘中 탈북자 북송중지’ 캠페인

중국 정부의 탈북자 강제북송에 반대하는 ‘유럽6개국 일주 자전거 대행진’ 행사단이 1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도심에서 캠페인을 벌였다.

기독교 사회책임 공동대표인 서경석 목사와 팀 피터스 헬핑핸즈(사랑의 손길) 코리아 대표, 녹색자전거봉사단연합 소속 회원 등 50여명은 이날 오후 의회 주변에 집결, 중국 정부에 탈북자 강제북송 중지를 촉구했다.

서 목사는 “중국 정부의 탈북자 강제송환 문제에 대해 유럽 국가들은 아직 큰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다”면서 “중국 정부에 이를 중지하도록 요구하기 위해 행사를 열고 있다”고 밝혔다.

행사단은 이어 자전거를 타고 중국대사관 인근과 에펠탑 주변 평화의 문으로 장소를 옮겨가며 “인권없이 올림픽 없다” “탈북자 강제북송 중단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중국정부를 비판했다.

지난달 30일밤 브뤼셀을 출발해 네덜란드, 독일, 스위스 등을 거쳐 파리에 도착한 행사단은 12일 영국 런던으로 건너가 행사를 마치고 귀국한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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