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마 억류 북한 선박서 유탄발사기 실탄 발견

지난달 쿠바산 구형 무기를 몰래 싣고 북한으로 이동하다 파나마 당국에 적발된 북한 선적 ‘청천강호’에서 유탄발사기 실탄 등이 추가로 발견됐다.


파나마 하비에르 카르바요 마약담당 검사는 2일(현지시간) 폭발물 탐지견이 청천강호에서 유탄발사기 실탄과 기종이 파악되지 않은 무기류를 찾아냈다고 밝혔다.


파나마 정부는 지난달 15일 청천강호에 실린 설탕포대를 내리는 과정에서 1950년대 소련산 미그21전투기와 미사일 레이더 시스템 등을 발견했다. 당초 청천강호가 낸 선적 물품에는 설탕만이 올라 있었다.


파나마 당국은 청천강호를 압류하고 탑승 선원들은 안보 위협 혐의 등으로 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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