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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북한에서는 8·15 60돌 민족대축전을 열었다. 북한 무용수들이 화려한 공연을 펼치고 ‘우리는 하나’를 염원했다고.(로이터)
– 하나가 안 되는 건 김정일 때문
●28일 오전 2시~4시께 러시아 인근 공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채낚기 어선 29t급 신영호와 광영호가 북한 경비정에 나포됐다.(연합)
– 정부, 무사히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 다해야
●북한의 노동신문이 28일 처녀 시절부터 협동농장에서 트랙터 운전에 반평생을 바친 아줌마 운전사들을 소개하는 기사를 보도해 눈길을 끌고 있다. 북한에서 트랙터 운전사는 운전 기술은 물론이고 기계의 고장까지 수리할 수 있는 실력까지 갖추어야 하는 직업이라고.(세계일보)
– 북한도 여성파워? 북한사회 전역에 퍼지길
● 북핵 6자회담 재개를 협의하기 위해 다음주 공화당 짐 리치 하원의원과 민주당 톰 랜토스 하원의원이 북한을 방문해 6자회담 북한 수석대표인 김계관 외무성 부상을 만나 6자회담 재개를 협의할 예정이다.(YTN)
– 김정일, 몸값 그만 높이고 이제 그만 나오시지?
● 민주노동당방북단이 4박5일간의 평양 방문 일정을 마치고 27일 오후 귀국. 방북단은 인천국제공항 도착 직후 기자회견을 열고 “처음인 만큼 기대와 함께 우려도 있었지만 목표했던 성과는 충분히 얻었다”며 “양당이 남북 정당 정치인간 교류는 물론 나아가 통일로 가는 새 디딤돌을 놓았다”고 자평했다.(문화일보)
– 통전부 산하 조직 만났으면서 정치교류?
● 달라지는 남북관계 만큼이나 최근 북한 내부의 모습도 크게 변화하고 있다. 자기 돈으로 물건을 사고팔고, 또 흥정도 이뤄지고, 무엇보다 사회 분위기가 아주 개방적이라고. 간이매점인 이른바 매대에서는 북한돈 100원, 우리 돈으로 750원정도의 빙과류등 간단한 먹거리가 팔리고 있다.(SBS)
– 김정일이 장마당 단속만 안 하면 더욱 번창한다오
● 6자회담 중국측 수석대표를 맡고 있는 우다웨이(武大偉) 외교부 부부장이 27일 평양에 도착했다고 조선중앙TV가 보도했다. 이날 공항에는 북한 외무성 관계자들과 우둥허(武東和) 북한 주재 중국 대사 등이 나와 우 부부장을 영접했다.(연합)
– 중국, 여러모로 골치 아플 것
김송아 대학생 인턴기자 ksa@dailynk.com
이현주 대학생 인턴기자 lhj@dailyn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