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축구 입장권 7천장 선착순 무료 배부

남북통일축구의 일반인 관람 불허로 비난여론이 일자 대회준비위원회 측이 남자 경기의 경우 입장권 7천장을 선착순 무료 배부하기로 뒤늦게 입장을 바꿨다.

남북통일축구를 주최하는 ’6.15공동선언 실천을 위한 남.북.해외공동행사 남측준비위원회’는 14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남자 대표팀 간 남북통일축구경기의 입장권 7천장을 무료 배부할 계획이라고 10일 오후 밝혔다.

경기 관람 희망자는 11일 낮 12시부터 남측준비위원회의 인터넷 홈페이지(www.i615.org)를 통해 1인 1매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입장권 지급 대상자 명단은 13일 동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수령장소는 추후공지) 수령할 수 있다.

남측준비위원회는 16일 오후 6시20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릴 여자 대표팀 간 경기는 경기장 수용규모를 고려, 총 3만명 정도를 선착순 무료 입장시킬 계획이다.

한편 남측준비위원회는 입장권 수령시 수령처에서 판매하는 휘장(2천원)을 가능하면 구입해 경기장에 입장해 달라고 권유했다.

또 남북 합의에 따라 모든 유인물과 현수막, 깃발 등 응원도구와 선전에 이용될 수 있는 개별 물품은 반입을 허용하지 않기로 했다.

다만 음료수 및 일체의 음식까지 반입을 금해 일반 관람객들의 적지않은 불편이 예상된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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