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연대, 한나라 대변인 사퇴 촉구

통일연대는 4일 “교과서포럼의 대안교과서 시안을 지지하는 발언을 한 한나라당 유기준 대변인은 즉각 자진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통일연대 황순원 대외협력국장 등 10여명은 이날 서울 염창동 한나라당 당사를 항의방문해 “교과서포럼이 주축이 돼 쓴 ‘한국 근현대사 대안 교과서’ 시안은 일제 강점기를 근대화 문명 전환과정이라고 기술한 데 이어 4.19를 학생운동으로, 5.16 쿠데타를 혁명으로, 광주민중항쟁을 지역주의 감정의 표출이라고 기술해 역사를 심각히 왜곡, 훼손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유 대변인은 지난달 30일 “뉴라이트의 역사교과서는 한국 근현대사를 새롭게 인식해 나가는 과정으로 학문의 진일보로 평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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