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통일 공감대 확산위한 다자협의체 창설

통일부는 1일 한반도 안정과 평화, 통일의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한 국제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반관반민(半官半民)’ 형태의 국제다자협의체인 ‘코리아 글로벌 포럼'(Korea Global Forum, KGF)을 창설한다고 밝혔다.


KGF는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대한 국제사회의 논의를 촉진하고 공감대를 넓힌다는 취지에서 결성됐다. 우리나라 주도하에 결성된 KGF에는 미·일·중·러·영·불·독·호주·인도·싱가폴 등 11개국의 전·현직 정부 인사와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한다. 매년 1회 정례적으로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첫 포럼은 ‘세계적·지역적 관점에서 본 한반도’란 주제로 이달 8일부터 10일까지 신라호텔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KGF창설을 기념해 월리엄 코헨 전 미 국방장관이 공개강연을 할 예정이지만, 지역안보현안, 북핵문제, 한반도 평화 문제 등을 주제로 한 세션 토론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통일부는 “KGF 의장은 국제적 인지도 및 전문성, 전문가들의 자문결과 등을 반영해 한승주 전 외교부장관이 맡게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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