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탈북자 교육인프라 구축에 93억 투입키로

통일부가 탈북자들의 교육을 위한 인프라사업에 90억원이상의 신규사업비를 책정한 것으로 21일 알려졌다.

통일부가 국회에 상정한 2010년 예산안에 따르면 2010년 제 2 하나원 건립에 51억원과 탈북자의 지역사회 정착을 돕는 하나센터 건립에 42억원 등 총 93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내년 착공을 시작하는 제 2 하나원은 매년 국내 입국 탈북자들이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500명이 동시에 체류할 수 있는 규모로 건립된다.

또 하나센터는 탈북자의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기존 서울북부, 경기서부와 북부, 대구, 대전, 광주 등지에 있으며 내년에는 전국으로 확대 설치된다.

현재 경기도 안성 하나원 본원의 경우 75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다.

정부는 올해(1천215억원)보다 약 25% 증액된 1천520여억원을 내년도 통일부 일반 예산(남북협력기금 제외)으로 책정, 현재 국회의 심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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