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남북관계 상황관리..정책 일관 추진”

김호년 통일부 대변인은 11일 “정부는 남북관계와 관련해 여러 어려움이 있었지만 현재 상황을 잘 관리해나가면서 상생과 공영의 남북관계 발전을 위해 일관되게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건강 이상설과 관련한 정부의 남북관계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김 위원장의 건강 문제에 언급, “관련된 첩보사항에 대해 확인중에 있고 깊은 관심을 갖고 상황을 주시하고 있지만 아직 확인된 내용은 없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김정일 위원장이 국정을 장악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북한 내에 군사 동향을 포함해서 (김정일 위원장의 건강 문제와) 연관시켜 분석해야할 특이 동향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김 위원장 유고시 우리 정부의 대응책에 대해 “미래 상황을 가정해서 답변드리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대통령이 어떠한 상황이 닥치더라도 혼란없이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갖추라고 지시했고 정부도 이런 차원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다”고 답했다.

한편 김 대변인은 인도적 대북지원 단체인 평화3000이 오는 20일을 전후로 방북하기로 하고 10일 통일부에 110명 규모의 방북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정부는 이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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