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개성제품 공동상표 등록신청

정부는 최근 개성공단 공동 브랜드 ‘피스웍스(PEACEWORKS)’에 대한 상표 등록 신청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통일부 당국자는 “지난 달 특허청에 ‘피스웍스’ 상표 출원 신청을 했다”며 “등록 절차가 연말께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되기에, 내년부터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이 공동상표를 정식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피스웍스’는 남북협력에 기여하고 있는 개성공단의 의미를 담은 이름으로, 나무를 형상화한 로고와 함께 사용된다고 통일부는 설명했다.

정부는 기술력과 생산력을 갖추고도 독자 브랜드를 갖지 못해 기업 성장과 마케팅에 한계가 있는 개성공단 내 중소기업들을 지원한다는 취지로 공동 브랜드 개발을 추진해왔다.

공동 브랜드 사용은 의무가 아닌 개성공단 입주 업체들의 선택 사항으로, 널리 알려진 자체 브랜드를 가진 업체들은 기존 이름을 계속 쓰게 될 것으로 보인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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