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개방형 부대변인직 박수진 씨 임명

통일부는 7일 공석이었던 부대변인직에 박수진 안양과학대학 영어강사를 임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8일부터 2년 임기를 시작하는 박 신임 부대변인은 개방형직위 임용 절차에 따라 서류전형, 모의브리핑 및 심층면접 등의 절차를 거쳐 선발됐다. 심사에는 민간 전문가 4명, 통일부 고위공무원 3명 등 총 7명이 참여했다.


통일부는 “부대변인으로는 최초로 외부에서 임용된 박수진 씨는 언론·홍보에 관한 전문성 및 국제 감각을 갖춰 언론·국민과의 원활한 소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 신임 부대변인은 영문학 및 커뮤니케이션을 전공했고 2002년부터 2008년까지 아리랑TV에서 근무하면서 취재기자 및 앵커로서 활동한 경험이 있다. 연세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미 퍼듀대 커뮤니케이션 석사 학위를 받았다.


통일부는 이종주 전 부대변인이 미 주재 한국대사관 통일안보관에 여성 최초로 7월 임명되면서 개방형직위 부대변인 공개모집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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