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北사이트에 글쓰려면 신고해야”

통일부는 8일 북한 인터넷 사이트에 글을 올리려면 통일부에 사전 신고를 해야 하며, 이를 지키지 않으면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경고했다.


통일부는 이날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 “북한이 운영하는 인터넷 사이트에 접속, 게시판 등에 글을 작성.등록하기 위해서는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사전에 통일부에 북한주민 접촉신고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통일부는 이어 “접촉신고를 하지 않은 경우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법률 제28조의 2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며 “북한 주민 접촉신고는 남북교류협력시스템(www.tongtong.go.kr)을 통해 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일반인들이 북한 주민을 직접 접촉 할때나 통화할 때는 사전 신고 의무에 대해 주의하는데, 북한 인터넷 사이트 접속과 관련해서는 이해가 부족한 것 같아서 주의를 환기시킨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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