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北미사일 상황 예의주시”

통일부는 26일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와 관련한 움직임에 대해 “관심을 갖고 예의주시하고 있다는 것이 현재 정부의 입장”이라고 밝혔다.

김호년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할 경우 남북관계 측면에서 어떻게 대응할 것이냐’는 질문에 이 같이 답한 뒤 “상황을 가정하는 것은 적절치 않지만 남북관계의 안정적 관리라는 큰 방향 아래 세부 대책을 마련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북한 조선우주공간기술위원회는 지난 24일 시험통신위성인 `광명성 2호’를 운반로켓 `은하 2호’로 발사하기 위한 준비를 본격 진행중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대해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같은 날 “탄도미사일이든 인공위성이든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결의 위배”라면서 “북한이 자제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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