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한적, 탈북자 직업훈련 협약 체결

통일부와 대한적십자사(한적) 경기지사는 11일 ‘북한이탈주민 직업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보건전문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통일부가 밝혔다.

이 업무협약은 하나원(북한이탈주민 정착교육기관)에서 교육중인 여성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한적에서 파견한 보건전문강사가 ‘산모도우미 자격 훈련’을 실시하는 것을 주내용으로 한다고 통일부는 전했다.

12일부터 6주(40시간)에 걸쳐 매주 토요일 실시되는 이 훈련과정을 수료하면 한적에서 발급하는 전문가 수료증을 받게되며 향후 간병인과 산모도우미로 취업할 수 있다.

통일부는 “하나원 퇴소 후 취업의 어려움이 예상되는 40대 이상의 북한이탈주민 중년여성들이 이 과정을 통해 조기 취업에 어느정도 도움을 받게되리라 기대된다”고 밝혔다.

통일부는 이 훈련을 올 연말까지 4회에 걸쳐 1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 취업과 관련한 전문 교육과정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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