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외교부, 8월 중순 첫 과장급 교류

지난 해 3월부터 전부처를 대상으로 실시된 실.국장급 인사 교류가 올해부터 과장급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통일부와 외교통상부가 8월 중순 첫 과장급 인사를 교류한다고 정부 관계자가 7일 밝혔다.

이 관계자는 주영 대사관의 유준하 외무관이 통일부 통일정책실의 평화협력기획과장으로, 통일부 남북대화사무국의 김기웅 회담기획 과장이 외교정책홍보실 산하 대북정책협력과장으로 각각 자리를 옮기는 인사안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외교부와 통일부 관계자들은 양부처간 처음 실시되는 과장급 교류에 대해 “업무상 연관이 있는 만큼 업무 협력의 폭과 시각도 확장될 것”이라거나 “부처간 벽을 터 업무협력이나 효율성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정부 당국자는 두 부처가 인사교류 대상으로 각 부처에서 2명씩 추천, 한 명을 최근 선정했으나 통일부 파견자로 선정된 외교부의 유 외무관이 해외 체류중인 관계로 발령시기를 8월 중순으로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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