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오늘 오전 긴급 대책회의

차기 정부의 정부조직 개편안에 따라 폐지 대상이 된 통일부가 17일 오전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내부 추스르기에 나섰다.

통일부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서울 삼청동 남북회담본부에서 이재정 장관 주재로 팀장급 이상 간부들이 참석하는 회의를 갖고 부서 폐지 방침에 따른 문제점 등을 논의한다고 통일부 당국자가 밝혔다.

이 당국자는 “직원들의 동요를 막고 정부 방침과 관련해 현실적으로 닥칠 문제들을 점검하고 논의할 예정”이라고 회의 취지를 설명했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전날 발표한 정부조직 개편안에 따르면 남북경협과 탈북자 정착 지원, 북한정보분석 등 통일부의 주요 기능이 대거 타 부처로 이관되며 남북대화 업무 등은 외교부로 흡수된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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