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대축전 열기 고조

6.15 민족통일대축전이 5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부대행사와 준비작업 등이 광주 곳곳에서 진행돼 열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6.15 통일축전 행사위원회는 9일 오후 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자원봉사자 500여명은 통일축전 홍보영상물 등을 통해 행사 개요를 숙지한 뒤 자원봉사 운영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팀별 모임을 가졌다.

이번 통일축전에는 8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 민족팀(광주 자원봉사센터 관계자 500여명), 통일팀(일반시민 100여명), 대축전팀(대학생 200여명)으로 나뉘어 17일까지 행사장 질서유지 및 안내, 길거리 홍보 및 본행사 진행보조, 행사위원회 업무보조 등을 맡는다.

옛 전남도청에서는 부대행사로 마련된 ’아름다운 우리강산 전시회’가 개막, 북녘 어린이 그림 37점과 남녘 학생들의 통일염원 포스터 23점이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 북구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찾아가는 콘서트 ’환영 큰 두들림’ 행사가 열려 ’얼쑤’, ’굴림’ 등 공연단이 타악 공연을 선보였으며 전남대 후문에서는 대학생 노래패 ’한반도’가 환영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이밖에 공항, 월드컵경기장, 옛 전남도청, 금남로 등 주변 거리에는 북측 방문단을 환영하는 현수막과 통일 깃발, 애드벌룬 등이 설치돼 통일축전 열기를 고조시켰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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