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기원 국토종단 이어달리기 제주 출정

‘제7회 한민족 통일기원 국토종단 이어달리기’가 5일 오전 제주도 서귀포항에서 시작됐다.

대한아마추어마라톤연맹 주최, 문화관광부 후원 행사로 열린 이번 이어달리기 첫 날에는 제주지역 마라톤 동호인 50여명이 참가, 5.16도로를 따라 돈내코-성판악을 거쳐 제주시청까지 6개 구간 42㎞를 달렸다.

주최측은 서귀포항 출정에 앞서 4일 한라산 정상에서 성공적인 행사 추진과 통일을 기원하는 기원제를 올렸다.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속초 구간까지의 이어달리기도 5일 낮부터 진행됐고, 6일에는 경남 거제도와 전남 여수에서, 13일에는 한반도 최남단 땅끝인 전남 해남군 송지면 송호리에서 각각 이어달리기가 출발한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주말에 진행되는 이어달리기는 12월 마지막 주말까지 서울을 향해 이어진 뒤 내년 1월1일 잠실운동장-서울역-구파발-임진각 구간에서 마무리된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