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 섬국가 정상들, 북한 핵실험 규탄

태평양 도서국 정상회의(PILF)에 참석한 태평양 섬국가 및 지역 대표들은 24일 북한의 핵실험을 강력히 규탄하고 북한에 즉시 6자회담에 복귀할 것을 촉구했다.

PILF는 이날 저녁 성명을 내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대북제재 결의안이 만장일치로 채택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나타내면서 북한이 핵무기비확산조약(NPT)을 준수하고 핵무기와 대량살상무기(WMD)를 포기할 것을 요구했다.

PILF는 또 북한이 지난해 9월 합의한 6자회담 공동성명에 따라 조속히 6자회담에 복귀하고 성명에 명시된 사항들을 준수할 것을 요청했다.

이날 피지에서 개막된 PILF에는 개최국인 피지와 호주, 미크로네시아, 쿡 아일랜드, 키리바티, 나우루, 뉴질랜드, 니우에, 팔라우, 파푸아뉴기니, 마셜제도, 사모아, 솔로몬제도, 통가, 투발루, 바누아투 정상들이 참석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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