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창, 육로로 금강산샘물 반입

㈜태창이 금강산샘물사업을 위한 남북협력사업자로 승인을 받은 지 10년만에 육로를 통해 국내 시판용 제품을 들여온다.

24일 통일부에 따르면 태창은 28일 동해선 육로를 이용해 금강산 현지 공장에서 생산한 금강산샘물 90t을 들여올 예정이다.

육로 반입에 따라 물류비용은 물론 수송기간까지 줄일 수 있게 됐다.

이번에 반입하는 제품은 `태창 금강수’라는 상표를 달고 병 모양도 차별화한 것이 특징이며 우선 편의점과 호텔, 휴게소, 백화점 등을 통해 판매에 들어간다.

태창은 육로 반입을 계기로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해 400만 달러를 추가로 투입한 창고 및 도로와 설비 공사를 3월까지 마칠 예정이다.

앞서 태창은 1996년 남북협력사업자가 된 이후 2000년 7월부터 2001년 1월까지해로로 금강산샘물을 반입해 판매한 적이 있지만 사업이 중단되는 어려움도 겪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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