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집권당대표단 방북

태국의 탁신 총리가 당수로 있는 타이락타이당 대표단이 15일 평양에 도착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대표단은 탁신 총리의 고문 크라새 차나웡이 단장을 맡고 있다.

중앙통신은 당대표단의 방북 목적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지만 탁신 총리의 방북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지 여부가 주목된다.

칸타티 수파몽콘 태국 외무장관은 올해 8월말 북한을 방문하고 귀국한 직후 태국 일간지 네이션과 인터뷰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금년말께 탁신 총리가 북한을 방문하도록 초청키로 했다”고 밝혔다.

타이락타이당은 지난 2월 치러진 총선에서 하원 500석 가운데 375석을 차지한 태국의 집권 여당이다.

타이락타이당은 태국을 사랑하는 태국당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으며 국가정보원이 작년 10월 펴낸 ‘세계각국편람’에서는 태국애국당으로 번역돼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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