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주재 北대사, 필리핀 겸임 신임장 제출

북한의 오영선(59) 태국주재 대사가 지난 17일 대사를 겸임하는 필리핀의 글로리아 아로요 대통령에게 신임장을 제출했다고 북한의 평양방송이 25일 보도했다.

아로요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필리핀은 조선(북한)과의 친선 관계를 중시하면서 동남 아시아에서 조선과 친근한 우방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에 중요성을 부여하고 있는 필리핀 정부는 앞으로 북남관계가 보다 좋게 발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고 방송은 전했다.

북한 언론은 2006년 1월 오 대사가 태국 대사로 임명됐다고 보도했었으며, 오 대사는 지난해 2월 태국 마하 바지라롱콘 왕세자에게 신임장을 제출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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