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 차단 주력하는 北…국경서 월경전과자 ‘추방전’ 벌인다

최근 북한 국경 지역에서 주민들의 이탈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당국이 주민들의 탈북을 차단하기 위해 전방위적인 추방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내부 소식통이 알려왔다. 19일 양강도 소식통에 따르면, 최근 혜산시와 김정숙군을 비롯한 국경 지역에서 월경(越境)전과자들에 대한 추방사업이 대대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는 지난달 국가보위성과 사회안전성에 ‘국경 연선에 거주 중인 비법(불법)월경자들을 철저히 조사해 후방으로 추방하라’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지시가 하달됐기 … 탈북 차단 주력하는 北…국경서 월경전과자 ‘추방전’ 벌인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