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 북한군 점차 증가…전체 탈북자의 1%”

한국에 입국하는 북한군 출신 탈북자 수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소속 윤상현 한나라당 의원이 22일 공개한 통일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1993년 이후 올해 4월말까지 총 179명의 탈북군인이 입국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탈북자의 약 1%에 해당한다. 


이 가운데는 여군 출신도 44명(24.6%)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에 따르면 군출신 탈북자의 국내 입국은 지난 1993년부터 1999년까지 7년간 23명에서 2000년부터 2005년까지는 59명이 입국했고, 06년에는 10명, 07년 20명, 08년 39명, 09년 21명으로 점차 증가추세에 있다. 


특히 올해 들어서는 4월말 까지 7명이 입국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북한 인민군 군관 및 전사 출신 탈북자들은 지난달 9일 김정일 체제 붕괴를 목표로 하는 ‘북한인민해방전선(북민전)’을 결성하고 창립대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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