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청소년 돕는 ‘2012 뷰티플드림콘서트’ 열린다








지난해 열린 ‘뷰티플드림콘서트’에서 탈북 피아니스트 김철웅 씨와 국립국군교향악단이 ‘아리랑소나타’를 연주하고 있다./북한인권시민연합 제공

탈북청소년들의 안정적인 한국 정착을 돕기 위한 제6회 ‘2012 뷰티플 드림콘서트’가 오는 8월 25일 토요일 오후 5시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열린다.


(사)북한인권시민연합과 (사)뷰티플마인드가 주관하는 이번 콘서트에는 가수 박효신, 뮤지컬배우 박완, 플루티스트 조선랑, 탈북 소해금 연주자 박성진, 탈북가수 김영옥, 탈북 아코디언 연주자 임유경, 마에스트로 배종훈이 지휘하는 국립국군교향악단 등 남북 뮤지션들이 출연해 다양한 공연을 펼친다.


음악 공연뿐만 아니라 ‘뷰티플 콘서트’의 1,2부 공연시작 전에는 남한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해 살아가는 탈북 청소년에 대한 인터뷰 영상을 두 차례로 나눠 상영할 예정이다.


지난 2007년부터 매년 8월 열리는 뷰티플드림콘서트는 탈북청소년의 사회정착을 돕기와 교육지원·문화체험 행사에 대한 지원기금 마련을 위한 것으로 행정안전부와 경기도, 한국마사회가 후원한다. 지원 기금 마련을 위한 모금은 공연장에 비치돼 있는 모금함에 관람객들이 성금을 넣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서진선 북한인권시민연합 간사는 “남한에 내려와 곱지 않은 시선 속에서 살아가는 탈북청소년들이 적지않다”면서 “이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자는 것이 뷰티플드림콘서트의 취지”라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탈북 청소년들은 학습 공백이 길어 남한 교육에 잘 적응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콘서트는 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을 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기획하는데 필요한 기금을 모으는데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2012 뷰티플드림콘서트의 입장권은 무료이며 공연·티켓 문의는 (사)북한인권시민연합(02-723-1672, 2671)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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