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청소년에 꿈·희망 전하는 ‘뷰티플드림콘서트’ 개최

탈북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자선음악회 ‘뷰티플 드림 콘서트’가 개최된다.


오는 26일 오후 7시 고려대학교 인촌기념관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사)북한인권시민연합, 고려대 국제대학원, 이화여자대 통일학연구원, (사)뷰티플마인드가 함께한다.


올해로 8번째를 맞는 이번 콘서트에는 가수 정준영, 작곡가 주영훈 씨를 비롯해 MBC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음악감독인 서희태 지휘자가 이끄는 오케스트라가 참여해 탈북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담은 곡들을 선사한다.


또한 주영훈 씨와 세 명의 탈북 대학생(강춘혁, 김은주, 박은아)이 함께 진행한 ‘힐링 캠프’ 영상도 공개된다. 이들 탈북 대학생들은 캠프를 통해 북한에서의 삶과 탈북과정, 제3국에서의 경험과 한국에서 정착과정에서 겪은 이야기들을 꺼내 놓을 예정이다. 


북한인권시민연합은 이번 콘서트에 대해 “탈북 대학생들이 아픔을 극복하고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하는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탈북자들을 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해줌과 동시에 벅찬 감동으로 다가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민연합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모인 성금은 하나원 토요방문, 한겨레 계절학교, 대학생 리더십 교육, 장학 사업, 축구팀 운영 등 탈북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 진행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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