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 전용 상담창구 ’24시간 콜센터’ 열린다

통일부와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은 탈북자들의 고민 상담과 문제해결을 위한 ’24시간 콜센터’를 운영할 것이라고 4일 밝혔다.


이날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 관계자는 “기존 탈북자 전문 상담사와 거주지 보호담당관에 전문가 봉사단을 추가,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할 것”이라면서 “탈북자 정착을 위한 지역적응센터(하나센터)와 의료기관, 정부 관련 행정부처 등을 함께 묶는 물적 네트워크도 함께 구축 할 것”이라고 말했다.


탈북자들을 위한 ’24시간 콜센터’는 운영에 필요한 데이터베이스 구축이 완료되는 시점인 4~5월 중으로 출범할 것으로 보인다. 상담내용은 교육, 의료, 취업, 생활, 정착 등 탈북자 생활 전반에 관한 내용이 모두 포함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올해 탈북자들에 대한 지원이 강화될 전망이다.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은 탈북여성들을 위한 여성쉼터와 주택 미배정 탈북자들을 위한 쉼터, 탈북 청소년들을 위한 ‘방과후 공부방’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특히 ‘방과후 공부방’은 탈북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현재 5개가 운영되고 있다. 이를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대 시켜 총 10여 개의 공부방이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재단은 올해 247억 9천만원의 예산을 배정받아 탈북자들의 안정적인 사회적응을 위해 본격적인 사업을 벌여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