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 전문상담사 30명 이달말 배치

정부는 남한에 온 탈북자들의 원활한 정착을 돕는 전문 상담사 30명을 이달 말 전국 각지에 배치할 예정이다.


통일부 당국자는 4일 “정부가 북한이탈주민후원회를 통해 작년에 선발한 탈북자 전문 상담사 30명이 현재 보강교육을 받고 있다”며 “이들은 이달 말 전국 각지의 ‘하나센터(지역별 탈북자 정착 지원기관)’ 또는 탈북자 지원단체에 배치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상담사들은 다수의 탈북자들이 갖고 있는 대인공포증, 우울증 등 심리적 문제를 극복할 수 있도록 상담하는 한편 취업 관련 사항을 포함, 남한 사회 정착에 필요한 조언도 하게 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30명의 전문 상담사 중에는 탈북자 출신 7명이 포함돼 있다고 당국자는 전했다.


정부는 올 상반기 중 일선에 배치되는 탈북자 전문 상담사를 100명으로 늘릴 예정이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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