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 압도적 女超 현상 지속

탈북자가운데 압도적인 ‘여초(女超)’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3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양승조(대통합민주신당) 의원이 통일부와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제출받은 국감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탈북자 2천19명중 남성은 510명으로 4분의 1에 불과하고 여성이 1천509명에 달했다.

올해 들어서도 5월말 현재 탈북자 999명 중 여성 778명, 남성 221명으로 나타났다.

탈북자들은 지난 1995년 남녀 비율이 35명 대 6명으로 초창기엔 남성이 여성보다 많았으나 2002년을 기점으로 역전돼 여성이 더 많아져 여성비율이 꾸준히 증가했다.

지난해 탈북자 2천19명에 대한 조사 결과 탈북 동기는 생활고가 1천248명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해 가장 큰 원인으로 꼽혔으며, 연령대는 30대, 20대, 40대, 10대 순으로 나타났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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