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 대상 무료 MBA 강좌 개설

온라인을 통한 경영 교육 전문 업체인 휴넷(대표 조영탁)은 내달 1일부터 북한이탈주민(탈북자) 30명을 대상으로 무료 MBA(경영관리학 석사) 기초 강좌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통일부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사회주의 체제에서 살다 온 탈북자들이 상이한 자본주의 경쟁체제에서도 생존할 수 있는 경쟁력을 키워주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됐다.

수강생들은 이번 강좌에서 자본주의적 비즈니스 마인드를 함양하고 이력서 작성법, 면접법, 프리젠테이션 기법 등 실제 취업 및 비즈니스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기본 교육을 받게 된다.

또 사회 각계 저명 인사를 초청한 오프라인 경영학 특강도 마련된다.

휴넷측은 “북한이탈주민들이 자본주의 사회에 적응하도록 교육하는 데는 막대한 비용이 들기 때문에 정부 지원에는 한계가 있다”며 “민간이 정부의 경제적 부담을 분담하는 차원에서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무료 강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수강신청은 31일 마감.(문의:☎(02)3281-1490)/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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