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 대규모 결연행사 개최

경찰청이 탈북자들의 사회적응을 돕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 대상 한가족 결연’ 행사가 서울 일선 경찰서에서 대규모로 개최된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25일 이 경찰서 5층 강당에서 ‘북한이탈주민 대상 한가족 결연’행사를 개최하고 북한이탈주민 63명과 지역주민 63명, 노원서 소속 경찰관 63명이 각각 결연식을 통해 한가족을 맺게 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노원구 중계동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 S씨와 공릉동 거주민 나정임 씨, 노원서 이일구 서장이 한가족을 맺는 것을 시작으로 189명이 결연식을 통해 새로운 가족으로 탄생하게 된다.

이들 가족은 서로간 교류를 확대하며 신변보호 활동과 신상상담, 생활지도 등을 통해 이탈주민의 남한사회 적응을 돕게 되며 자립, 자활을 위한 직업훈련과 취업에도 도움을 줄 수 있게 된다.

경찰 관계자는 “한가족 결연행사로 맺어진 구성원들이 서로간에 따뜻한 정을 나누며 ‘진짜’ 가족같이 애정을 듬뿍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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