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 강제송환저지 對中시위”<미 NGO>

재향군인회 서부지부, 유대계 인권운동단체 사이먼 위센탈센터 등 미국 내 한인단체와 비정부기구가 오는 22일 워싱턴 D.C.와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뉴욕, 시카고에서 탈북난민 강제송환저지 국제시위를 벌인다.

토마스 정 강제송환저지 국제캠페인 남가주연합회 공동대표는 20일 LA 코리아타운 내 한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22일 오후 2시30분 중국총영사관에서 항의시위를 전개한다고 밝혔다.

LA 항의집회에는 재향군인회와 기독교교회협의회 등 보수성향 20여개 단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토마스 정 공동대표는 “탈북난민과 북한 인권에 대한 국제사회의 높은 관심과 우려에 반해, 중국 당국이 지난 10월 62명의 탈북자를 강제송환하는 등 반인권적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비난하고 “도덕적 양심에 따라 탈북자 강제송환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워싱턴 D.C도 같은 시각(현지시각 오전 11시) 중국 대사관 앞에서 샘 브라운백 연방 상원의원, 크리스토퍼 콕스 하원의원, 디펜스포럼(대표 수전 솔티) 등 많은 개인ㆍ단체 회원들이 모인 가운데 평화적 항의시위를 벌이고 샌프란시스코와 뉴욕, 시카고에서도 각각 중국영사관에서 집회를 갖는다.(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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