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 강제북송 반대 ‘444일 시위’

중국 정부의 탈북자 강제송환에 반대하는 시위가 444일 간 계속된다.

’탈북난민 강제송환저지 국제캠페인’의 이호택 사무총장은 20일 “오는 23일부터 내년 8월8일 베이징올림픽 개막 전날까지 444일 동안 서울 남산동 중국영사관 앞에서 탈북난민 강제송환저지 시위를 벌인다”고 밝혔다.

이 사무총장은 이번 시위가 탈북지원 단체와 종교.인권단체 관계자들이 중심이 된 ’북한정의연대’ 주관으로 진행되며 1인 시위와 기도회, 국제캠페인을 펼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중국 내) 탈북자 인권탄압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지만 국내외에 제대로 알려지거나 지속적으로 이슈화되지 못했다”면서 “중국 정부가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서는 먼저 탈북난민 북송 중단 등 인권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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