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이주민 청소년 다문화축제 개최

탈북 청소년과 이주민 청소년이 동참해 세계 각 지역의 문화를 소개하는 다문화 축제 ’친구’가 13일 오후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열린다.

행사를 준비한 무지개청소년센터(이사장 정세현)는 12일 새터민(탈북자) 청소년 8명과 이주민 청소년 55명 등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청소년 120명이 각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마련하고 타악기 연주, 연극, 뮤지컬 등 각종 공연을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이 행사에선 센터 홍보대사인 힙합 가수부부 드렁큰 타이거(본명 서정권)와 윤미래가 참여하는 ’다문화 인식개선 콘서트’도 열린다.

센터측은 “13개국의 문화적 배경을 가진 청소년 120명은 ’무지개문화탐험대’를 구성해 7개월동안 매월 둘째 주 토요일을 ’다문화 소통의 날’로 정하고 문화통합체험, 다문화 인식개선 캠페인 등을 진행해 왔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무지개문화탐험대의 경험과 느낌을 공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연합

소셜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