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와 이웃 함께 하는 추석맞이

대북 인권단체인 좋은벗들은 내달 15일 서울 신월2동 양강중학교에서 북한 이탈주민이 중심이 된 ’추석맞이 남북한 동포 통일체육축전’을 벌인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축전은 탈북자와 이웃들이 합동 추석제를 올리는 것으로 시작해 축구와 씨름 등 체육대회, 북한동포 전국노래자랑, 문화예술인 초청공연, 윷놀이와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가 다채롭게 진행된다.

올해로 네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새터민들이 자원봉사자로 참가해 직접 자신들의 행사를 준비하며, 참가자들은 각자 도시락을 싸와 행사장에서 점심 식사를 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좋은벗들 관계자는 “각자 도시락을 싸오도록 한 것은 참가자들이 소풍가듯 가벼운 마음으로 나와서 즐거운 한때를 보내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새터민을 중심으로 남북한 사람들이 함께 어울리는 흥겨운 마당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비는 없으며 자세한 행사관련 문의는 ☎(02)587-8754./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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