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북송 반대”‥中대사관앞 `수요집회’ 100회

`기독교사회책임 탈북동포회’ 소속 탈북자 등 40여 명은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효자동 중국대사관 앞에서 집회를 열고 중국 정부가 탈북자 강제북송을 중단해줄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후진타오(胡錦濤) 국가주석 앞으로 “중국이 인권을 존중하는 선진 국가가 되기를 기원한다. 탈북자들의 강제북송을 중지하고 일부 중국 국민에 의해 자행되는 강제노역과 탈북여성 인신매매 및 성노예화 방지에도 적극 나서달라”는 요지의 서신을 써 대사관 측에 전달했다.


이와 함께 탈북자 2세들의 법적지위 확보와 교육 및 의료 지원, 중국에서 탈북자들을 돕다 구금된 북한 인권운동가들의 석방도 요청했다.


이들은 매주 수요일 오후 중국대사관 앞에 모여 강제북송 반대 집회를 해왔는데 이날로 100번째를 맞았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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