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단체들, ‘北 인권결의 기권’ 규탄

북한민주화위원회를 비롯한 20여 개 탈북자 관련 단체들은 22일 정부청사 앞에서 유엔 대북인권결의안 표결에 우리 정부가 기권한 것을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이 성명을 통일부 측에 전달했다.

탈북 단체들은 성명에서 “일제보다 더 악독한 독재체제를 유지하는 김정일 정권 치하에서 살아가는 우리 형제들의 인권 개선을 위한 결의안 표결에 현 정부가 기권한 것은 민족반역행위”라며 “현 정부는 전체 탈북자들의 강력한 저항을 받게 될 것이며, 통일된 후에는 북한동포들이 반인륜적인 행위를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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