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민 정착 돕는 우리온을 만나다

 

 

진행 : <라디오 현장> 시간입니다. 11년 전 두만강을 건넌 한 청년이 탈북자들의 남한 정착을 돕기위해 온라인 상에 소통의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탈북자들의 남한 정착에 도움이 되는 정보들을 나누고 싶은 마음에 이 사업을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임지현 기자가 통일의 징검다리를 꿈꾸는 ‘우리온’의 박대현 대표와 만나고 왔습니다. 우리온, 정확히 어떤 곳인가요?

진행 : 우리온을 통해 남한 정착에 도움을 받았던 구체적인 사례가 있을까요?

진행 : 남한에 와서 정착에 어려움을 겪는 탈북자 분들이 우리온을 통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찾을 수 있게 된 건데요. 우리온을 만든 박대연 대표 역시 정착 과정에서 주변을 도움을 받은 경험이 있다고요. 아무래도 이런 경험이

진행 : 탈북자들에 의해, 그리고 탈북자들을 위해 만들어진 우리온. 앞으로의 활약이 더 기대되는데요. 어떤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까?

진행 : 사람을 잇다, 꿈을 잇다, 마지막으로 통일을 잇다. 멋진 목표입니다. 우리온의 목표처럼 남북간 사람이 이어지고, 또 주민들의 꿈이 이어지고, 마지막으로 하나가 되는 그 날이 하루 속히 왔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라디오 현장, 임지현 기자와 함께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