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신, 한반도문제 해결 기여 역할 시사

탁신 치나왓 태국 총리는 태국이 한반도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일간 방콕 포스트 26일자 보도에 따르면 탁신 총리는 태국을 방문한 백남순 북한 외무상과 만나 태국은 한국과 일본, 미국, 중국 등 협상 주요 참여국들과 좋은 관계를 갖고 있기 때문에 한반도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이 자리에 배석한 칸타티 수파몽콘 태국 외무장관이 밝혔다.

이는 태국 정부가 북핵 6자회담이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돕고 싶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칸타티 외무장관은 자신이 다음 달 평양을 방문할 때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만날 것이라며 이런 기회를 통해 평양이 태국의 개입을 원하고 있는 지 여부를 알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칸타티 장관은 백남순 외무상이 협상에 참여하는 미국의 진짜 목적에 대해 우려를 표시했다고 전했다./방콕=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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