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의 기적’ 흥남철수, 뱃길 순례 나섰다

(사)흥남철수작전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국가보훈처, 해군본부, 함경남도중앙도민회가 후원하는 ‘흥남철수작전 국토뱃길 순례단 발대식’이 3일 오전 서울 전쟁기념관 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군 관계자 및 대학생, 피난 2세대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국토뱃길 순례단은 오후 속초관광선부두로 이동해 이북5도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항식을 가질 예정이다.


해군 향로봉함에 승선할 순례단은 4일 포항 해병기지를 방문해 학도병 추모비를 참배하고, 이어 5일에는 거제포로수용소에서 열리는 ‘흥남철수작전 60년의 기억과 감사의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크리스마스의 기적’으로 불리는 흥남철수작전은 6.25전쟁 당시 국군과 유엔군 부대가 군인 10만여 명, 피난민 10만여 명, 35만톤의 군수품을 안전하게 동해상으로 철수시킨 작전이다.









▲한민구 합참의장 및 순례단원들이 황덕호 (사)흥남철수작전기념사업회장의 기념사를 경청하고 있다. /김봉섭 기자







▲강운학 순례단장이 순례단기를 들어보이고 있다. /김봉섭 기자






▲국방부 타악단이 북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김봉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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